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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편소설(이탈리아), 1958년, 종이책
이탈리아 페라라, 파시즘, 유대인, 동성애자, 차별과 박해, 고독과 외로움, 파디가티, 리초네, 델리리에르스
성벽안에서, 금테 안경, 핀치콘티니가의 정원, 문 뒤에서, 왜가리, 건초 냄새
치유할 수 없는 고독과 절망에 휩싸인 자는 결국 죽음을 택했고, 공허감만 남긴 지독한 탐미의 끝도 죽음이었다.
- 해설 중 -
"..자신의 본성을 받아들여야겠지. 하지만, 어떻게 해야 그럴 수 있지? 너무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지 않을까? 인간에게도 다분이 동물성이 존재하는데, 과연 인간이 복종할 수 있을까? 동물이라는 것을, 단지 한 마리의 동물임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 본문 중 -
< 조르조 바사니, 이탈리아, 1916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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