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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개발의 정석 - 임성순 자기 개발의 정석국내도서저자 : 임성순출판 : 민음사 2016.04.22상세보기 중편소설, 종이책 마지막 문장에서 나도 모르게 '씨발 대박'. 2016. 7. 8.
신의 축복이 있기를, 닥터 키보키언 - 커트 보니것 신의 축복이 있기를, 닥터 키보키언 국내도서저자 : 커트 보니것(Kurt Vonnegut Jr.) / 김한영역출판 : 문학동네 2011.01.25상세보기 짦은단편집(미국), 종이책 2016. 7. 7.
외투 - 니콜라이 고골 외투국내도서저자 :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Nikolai Vasilievich Gogol) / 이항재역출판 : 문학동네 2011.11.10상세보기 중편소설(러시아), 종이책 표지 일러스트가 모든 걸 말해준다. 2016. 7. 5.
밤:악몽 - 기 드 모파상 밤:악몽국내도서저자 : 기 드 모파상(Guy de Mauppasant) / 송의경역출판 : 문학동네 2013.10.30상세보기 단편소설(프랑스), 종이책 2016. 7. 5.
페스트 - 알베르 카뮈 페스트국내도서저자 :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 유호식역출판 : 문학동네 2015.12.26상세보기 장편소설(프랑스), 종이책 2016. 7. 5.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올리버 색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국내도서저자 : 올리버 색스 / 조석현역출판 : 알마 2015.11.25상세보기 신경증 병례 모음집(영국), 종이책 2016. 7. 5.
L의 운동화 - 김숨 L의 운동화국내도서저자 : 김숨출판 : 민음사 2016.05.30상세보기 장편소설, 종이책 1987년 6월9일 서울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당시 경영학과 2학년생이었던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에 맞아 무릎을 꿇고 쓰러져 있고, 도서관학과 2학년생이었던 이종창씨가 뒤에서 그를 부축하고 있다. 당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로 한국을 찾은 사진기자 네이선 벤은 연세대학교 정문 앞 굴다리 위에서 이 모습을 포착했다. 네이선 벤 제공 1987년 6월9일 서울 연세대학교 앞에서 이한열 열사가 피격되기 직전의 모습. 왼쪽 흰 현수막 뒤에 영문자로 ‘연세’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푸른색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이한열 열사의 모습이 보인다. 네이선 벤 제공 20170519 : http://m.news.naver.com/read... 2016. 7. 1.
소립자 - 미셸 우엘벡 소립자 국내도서저자 : 미셸 우엘벡(Michel Houellebecq) / 이세욱역출판 : 열린책들 2009.11.30상세보기 장편소설(프랑스), 종이책 2016. 7. 1.
흐름을 꿰뚫는 세계사 독해 흐름을 꿰뚫는 세계사 독해국내도서저자 : 사토 마사루(佐藤優) / 신정원역출판 : 역사의아침 2016.05.31상세보기 인문, 종이책 못 꿰뚫었다... 건성건성 알고 있던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정리가 될까 하고 읽어봤는데, 역사적인 사건들을 몰아쳐서 한번에 정리하는 방식이라 읽는데 많이 힘들었다.새로운 사실 몇가지를 알게 되서 의미는 있었음.(EU, IS에 대한 이해...) 자본주의-제국주의, 민족 문제, 종교분쟁 아무래도 다시 한번 읽어야 할 듯 싶다. 아날로지(analogy, 유비, 유추)비슷한 사물을 연관해 사고하는 방식미지의 사건과 맞닥뜨렸을 때도 '이 상황은 과거에 경험 했던 그때 그 상황과 흡사하다'라는 판단과 함께 대상을 냉정하게 분석할 수 있다.과거의 역사적 사실이나 사건을 통해 현대를 에둘.. 2016. 6. 21.
머리부터 천천히 - 박솔뫼 머리부터 천천히국내도서저자 : 박솔뫼출판 : 문학과지성사 2016.05.11상세보기 장편소설, 종이책 한유주 이후로 오랜만에 맛보는 한국 문학판에 대한 깊은 분노. 도대체 이런 걸 써서. 파는. 이유가 뭐야?어디선가 상 받은 작가라면 아무나 데려다 '예술'이라고 포장지 씌워서 내놓는 출판사들도 이해 안 되고.알아먹지 못하게 하면 할수록 고고한 '문학'하고 있다고 자위하는 듯한 작가도 이해 안 되고.이 따위 걸 사서 꾸역꾸역 읽었던 나도 이해 안 되고. 제발 이런 건 문학하시는 분들끼리만 돌려보시면서 단합하는 데만 사용하시고, 제발 책으로 묶지는 마세요...저같은 호구가 생기자나요... 지하철에서 첫 챕터 보다가 내장 깊은 곳에서부터 빡침이 올라와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릴까 하다가 식견이 부족한 걸까? 하는 .. 2016. 6. 20.
홀 - 편해영 홀 The Hole국내도서저자 : 편혜영출판 : 문학과지성사 2016.03.23상세보기 장편소설, 종이책 교통사고, 전신마비, 홀로 살아남은 남자, 아내의 엄마, 정원의 커다란 구멍스릴러...미저리, 히가시노 게이고 플롯, 박범신 '당신'의 배경, 오싹함 예전에 읽었던 '선의 법칙'이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니었는데,요번작품은 흡인력도 좋았고, 재밌었음.장르성격이 강하면서, 순수한국문학이라 불리는 것들이 가진 경향(중첩 레이어)을 체화한 느낌. 박범신 작가의 '당신'의 배경이 되었던 정원딸린 외딴집이 떠올랐음.'당신'에서는 때늦은 사랑의 완성을 위해 누군가를 묻었다면'홀'에서는 집착과 상실을 채우려 누군가를 묻는다. 묻는 자와 묻히는 자 중 누구의 얘기를 먼저 들을것인가? 갑작스레 홀에 빠져버린 인간들이 공.. 2016. 6. 17.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안톤 체호프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국내도서저자 :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 오종우역출판 : 열린책들 2009.11.30상세보기 단편소설집(러시아), 종이책 견고하고 묵직한 단편들.좋은 작품 2016. 6. 17.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국내도서저자 :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Chimamanda Ngozi Adichie) / 김명남역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6.01.20상세보기 인문학, 종이책 읽을 때는 그저 그랬는데, 동영상 찾아서 보니 카리스마 쩐다. 페미니스트모든 성별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 2016. 6. 14.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국내도서저자 : 이시형,빅터 프랭클(VIKTOR E. FRANKL)출판 : 청아출판사 2005.08.10상세보기 인문학, 종이책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의 좌절. 빅터 프랭클은 신경질환의 원인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와 책임을 발견하지 못하는데에 있다고 보았다. 이에 비해 프로이트는 성적인 욕구불만에 초점을 맞추고, 고통을 주는 혼란의 원인인 서로 모순(id, ego, super ego)되는 무의식적 동기에서 비롯된 불안이 원인이라고 보았다. 충분히 이해하고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프로이트, 아들러 이론이 가진 편협함을 직시하지 못했던 것 같다.(또 하나의 시각이 생겼다는 뜻일 뿐 평가 절하는 아니다.) 몇 번 더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작품... 2016. 6. 14.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국내도서저자 : 히노 에이타로 / 이소담역출판 : 오우아 2016.05.25상세보기 자기계발, 종이책 병맛 일러스트 참 좋았음. 2016. 6. 12.
영원한 이방인 - 이창래 영원한 이방인국내도서저자 : 이창래(Chang-Rae Lee) / 정영목역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5.05.13상세보기 장편소설, 종이책 묵직한, 깊은 울림, 아름답고 미려한 묘사다소 지루한(소위 예술적이라 불리우는 것들이 그렇듯...) 회색지대에 머무는 인간군상 다음엔 '만조의 바다 위에서'를 읽어볼까 한다. 2016. 6. 9.
최순덕 성령충만기 - 이기호 최순덕 성령충만기 국내도서저자 : 이기호출판 : 문학과지성사 2004.10.25상세보기 단편소설집, 종이책 초기 작품이라 그런지 그간 읽었던 작품들과 결이 달랐으나어찌됐든 이 사람 소설은 그냥 '존나' 재밌네. 실망 시킨적이 한번도 없어.버니, 백미러 사나이 가장 인상깊었음. 버니보도방 출신 랩허. 햄릿 포에버본드를 불면 햄릿이 눈앞에. 옆에서 본 저 고백은팔대이, 무식한 시봉이 머리칼무쇠머리핀 백미러 사나이박정희, 김재규, 받아쓰기 간첩이 다녀가셨다.초병근무, 술한잔 먹고 우발적으로 살인을... 최순덕 성령충만기성경 형식, 순덕씨의 파란만장한 성령충만기 발밑으로 사라진 사람들감자, 검은 소, 군부대 파쇼 독재의 원흉인 미국을 축출하고 기술의 혁신-삼성 추방하자!- 한글을 모르는 명문대생 백미러 사나이 .. 2016. 6. 2.
제발 조용히 좀 해요 - 레이먼드 카버 제발 조용히 좀 해요 국내도서저자 : 레이먼드 카버(Raymond Carver) / 손성경역출판 : 문학동네 2004.03.20상세보기 단편소설집, 종이책 미니멀리즘, 부부, 가족, 음주, 마약, 도착, 음울, 평범함에 내제된 불안정성. 소위 평범한 삶이라 말하는 그 무엇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하는... 비슷한 플롯이 모든 단편에서 반복되고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지루했음한번에 쭉 읽는것보다, 가끔 한편씩 읽는게 좋을 듯 뭐 어쨌든 느낌 있어. 2016. 5. 30.
필경사 바틀비 - 허먼 멜빌 필경사 바틀비국내도서저자 : 허먼 멜빌(Herman Melville) / 공진호역출판 : 문학동네 2011.04.15상세보기 단편소설, 종이책 "안 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사람이 전례가 없고 몹시 부당한 방식의 위협을 받으면 그 자신이 지닌 가장 분명한 믿음마저 흔들리기 시작한다는 것, 이것은 별로 드문 일이 아니다. 말하자면, 그것이 제아무리 훌륭해도 모든 정의와 이성이 반대편에 있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비참함에 대한 생각이나 비참한 광경은 어느 선까지는 우리에게 가장 선한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만, 몇몇 특별한 경우 그 선을 넘어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동시에 끔찍한 진실이다. 인색하고 편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끊임없이 긁어대면 그들보다 관대한 사람들이 품은 최.. 2016. 5. 25.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 안톤 체호프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국내도서저자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Anton Pavlovich Chekhov) / 이현우역출판 : 문학동네 2016.05.13상세보기 단편소설, 종이책 2016. 5. 23.
종의 기원 - 정유정 종의 기원국내도서저자 : 정유정출판 : 은행나무 2016.05.14상세보기 장편소설, 종이책 오랜만에 접한 정유정 작가의 작품. 몰아붙이기는 한국 여성 작가 중 최고인 듯, 남성적인 문체, 사이코패스, 프레데터, 피식자에서 포식자로, 살인마의 탄생 정신없이 읽었음.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자기 자신을 자기 안의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나는 뒤쪽 기척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 동시에 내 안의 눈을 비추는 나를 봤다. 역치의 법칙, 짜릿해지는 데 유효한 최소치가 매번 올라감. 인생은 생의 1/3을 몽상하는 데 쓰고, 꿈을 꿀 때에는 깨어 있을 때 감춰두었던 전혀 다른 삶을 살며, 마음의 극장에서는 헛되고 폭력적이고 지저분한 온갖 소망이 실현된다. 2016. 5. 22.
애드거 앨런 포 단편선 - 애드거 앨런 포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국내도서저자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en Poe) / 전승희역출판 : 민음사 2013.02.12상세보기 단편소설집, 종이책 대박...애드거 앨런 포를 현대소설의 모판이라 부르고 싶다. 초현실과 현실의 중첩, 인간 내면의 양가성, 그로테스크, 아라베스크...번역 좋았음.'리지아', '윌리엄 윌슨', '구덩이와 추' 특히 좋았음. 병 속에서 발견된 원고리지아어셔가의 몰락윌리엄 윌슨군중 속의 사랑소용돌이 속으로의 추락타원형 초상화붉은 죽음의 가면극구덩이와 추배반의 심장검은 고양이도둑맞은 편지아몬티야도 술통깡충 개구리, 혹은 사슬에 묶인 여덟 마리의 오랑우탄 2016. 5. 18.
사십사 - 백가흠 사십사국내도서저자 : 백가흠출판 : 문학과지성사 2015.09.03상세보기 단편소설집, 종이책 '귀뚜라미가 운다'에서 느꼈던 그로테스크함을 기대했으나...결이 다른 듯나쁘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인상 깊지는 않았음한 박자 쉬고, 흉몽, 사십사 좋았음. "결국 문학은 끝나지 않고 결과도 없는, 과정만 있는 길이니 그냥 걸어라. 조급해하지도 말고 실망도 하지 마라. 그러니 지치지 마라" 한 박자 쉬고더 송The Song흰 개와 함께하는 아침아내의 시는 차차차흉몽사십사네 친구사라진 친구메테오라에서 외치다 2016. 5. 13.
변신, 시골의사 - 프란츠 카프카 변신 / 시골의사국내도서저자 :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 전영애역출판 : 민음사 1998.08.05상세보기 중단편소설집(체코), 종이책 번역이 잘못된 건지 원래 이런 글인 건지...머리가 지끈지끈 할 정도로 난해해서 여러차례 포기하려 했으나, 어찌어찌 끝까지 읽게 된. 참 오래 걸렸음.'카프카적인' 이라는 수사가 아직도 모호하긴 하지만 어렴풋한 느낌은 알 수 있었던(실존주의-내면탐구, 나 자신이 중심이 되는, 하드보일드) 변신, 시골의사, 학술원에의 보고, 굴, 법 앞에서 인상 깊었음.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프란츠 카프카 - '시골의사' 비주얼 아트 2016. 5. 8.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 김영란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국내도서저자 : 김영란출판 : 풀빛 2016.02.15상세보기 인문, 종이책 청소년 대상책인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당황했음. 억압된 의견 안에 사회가 필요로 하는 모든, 또는 부분적인 진실이 담겨 있을 수 있다.- J.S.밀, 자유론 참여민주주의 : 단순한 찬성, 반대만을 묻는 것심의민주주의 :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에 대한 충분한 학습과 토론을 거쳐서 결정을 하는 방식 심의민주주의를 지향해야 한다. 나날이 인구가 늘어난 트로글로다이트인들이 국왕을 선출하기로 합니다. 그들은 가장 정의로운 사람에게 왕관을 씌우기로 합의를 보고는 가장 존경할 만한 노인에게 국왕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소식을 듣고 노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말합니다. "내가 태어날 때만 해도 자유로웠던 트로글.. 2016. 5. 5.
생명연습 - 김승옥 생명연습 국내도서저자 : 김승옥(KIM SEUNG OK)출판 : 문학동네 2014.01.15상세보기 중단편소설집, 종이책 정말 좋은 단편들...역사, 염소는 힘이 세다, 야행 인상 깊었음.'현재'소설 같은. 생명연습生命演習 건乾 환상수첩幻想手帖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역사力士 무진기행霧津紀行 서울 1964년 겨울 다산성多産性 염소는 힘이 세다 야행夜行 2016. 5. 4.
누구를 구할 것인가? - 토머스 캐스카트 누구를 구할 것인가국내도서저자 : 토머스 캐스카트(Thomas Cathcart) / 노승영역출판 : 문학동네 2014.11.20상세보기 인문, 전자책 트롤리 문제. 흥미로움. "머리말: 문제의 전차 신문에 소개된 전말 경찰의 증언 배심원 교육 검찰의 공격 변호인의 방어 교수의 분석 심리학자의 견해 주교의 의견서 이타주의자의 딜레마 교수들의 토론 재판장의 설명 배심원단의 결정 후기: 우리는 어디에 내린 걸까? 2016. 5. 2.
에브리맨 - 필립 로스 에브리맨 국내도서저자 : 필립 로스(Philip Roth) / 정영목역출판 : 문학동네 2009.10.15상세보기 경장편소설, 종이책 그로테스크 하지 않은데 그로테스크 하다고 착각하게 만드는.묵직한. 2016. 4. 18.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국내도서저자 : 김영하(Young Ha Kim)출판 : 문학동네 2013.07.24상세보기 종이책, 경장편소설 2016. 4. 11.
기괴한 라디오 - 존 치버 기괴한 라디오 국내도서저자 : 존 치버(John Cheever)출판 : 문학동네 2008.11.12상세보기 단편소설집, 종이책 2016.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