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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중단편), 종이책
풍경소리 - 구효서...바늘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꿰맨 듯한 묵직한 작품
모란꽃 - 구효서...대상 수상 자선 대표작
스마일 - 김중혁
부루마블에 평양이 있다면 - 윤고은
나를 혐오하게 될 박창수에게 - 이기호
눈 속의 사람 - 조해진
코드번호 1021 - 한지수
증언은 객관적일 수 없다. 증언은 증언자의 기억 속에서 선택된 언어이고 증언자는 역사의 현장에서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닌 구경꾼의 위치에 있으려 할 뿐, 자신의 과오나 잘못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의식하지 못하며 때로는 완전히 망각하기도 한다....(중략)...말해도 되는 것과 말해선 안 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아니 어느 부분이 진실이고 진실이 아닌지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혼란......
- 눈 속의 사람, 조해진 -
< 구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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