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41

마크툽 - 파울로 코엘료 마크툽국내도서저자 :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 최정수역출판 : (주)자음과모음 2016.02.26상세보기 우화집, 종이책마크툽(MAKTUB) =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 답정너 아포리즘. 2017. 6. 9.
그로스 해킹 - 라이언 홀리데이 그로스 해킹 Growth Hacking국내도서저자 : 라이언 홀리데이(Ryan Holiday) / 고영혁역출판 : 길벗 2015.04.13상세보기 인문, 종이책 겉멋 들지 말아라. 2017. 6. 8.
생강 - 천운영 생강국내도서저자 : 천운영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1.03.18상세보기 장편소설, 종이책 이근안. 한 자 한 자 읽어내려가기가 참 고통이었던. 2017. 6. 8.
인셉션, 숏 중 오브제 프랜시스 베이컨 2017. 6. 7.
존 그리샴의 글쓰기 팁 출처 : https://estimastory.com/ DO — WRITE A PAGE EVERY DAY 매일 한 페이지씩 써라.매일 200단어씩 쓰라는 것이다. 그렇게 2년을 쓰면 소설 한권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한글로 치면 200자 원고지 5매인 1천자정도 매일 쓰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2년씩 쓰면 당연히 책 한권 분량이 될 것이다. (아니 한글책이면 2권쯤 나올지도 모른다.) 나는 항상 마감시간에 몰려서 글을 졸속으로 쓰는 경향이 있다. 좋은 장문의 글을 쓰려면 벼락치기보다 이처럼 매일 조금씩 규칙적으로 글을 써나가는 것이 역시 중요한 것 같다.DON’T — WRITE THE FIRST SCENE UNTIL YOU KNOW THE LAST 마지막 장면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첫 장면을 쓰.. 2017. 6. 7.
재미이론 - 라프 코스터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국내도서저자 : 라프 코스터 / 유창석,전유택역출판 : 길벗 2017.03.25상세보기 인문, 종이책 2017. 6. 6.
데드 하트 - 더글라스 케네디 데드 하트국내도서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 / 조동섭역출판 : 밝은세상 2017.05.17상세보기 장편소설, 종이책 근친상간을 막기 위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코뮌' 코뮌공동체 1) 코뮌은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모여 함께 살며 공동의 이익, 재산, 소유, 자원(일부 코뮌에서는 노동과 수입까지)을 공유하는 공동체이다. 많은 코뮌에서는 공동체 경제 뿐 아니라 합의를 통한 의사 결정, 위계가 없는 사회 구조, 환경 친화적인 삶을 핵심 원칙으로 삼는다. 뉴욕 타임즈의 앤드류 제이콥스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착각과 달리 "90년대 코뮌의 대부분은 자유연애주의를 표방하는 히피들의 피난처가 아니라 체계적이고 경제적 능력이 있는 협동조합이었고, 사이키델릭이 아니라 실용주의가 주관하는 곳이었다... 2017. 6. 5.
BEYOND TWO SOULS STILL HERE... 오랜만에 이모티콘 써본다... ㅠㅠ 2017. 6. 5.
페니 드레드풀(Penny Dreadful) 에바 그린 작품을 찾다 알게 된 페니 드레드풀. 난데없는 제목도 생소하다만 드라큘라, 영매,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프로메테우스, 도리언 그레이, 서부극 스타일 마초...헐 이 근본 없는 얼개는 뭔가 싶어, 이것저것 찾아 보던 중 페니 드레드풀이란 어원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peeny : 영국의 화폐단위(100펜스 : 1파운드), ten a penny(흔해 빠진), 보잘 것 없는(관용구 요소) dreadful : 끔찍한, 지독한, 무시무시한 '1펜스로 살 수 있는 자학적 카타르시스' 쯤으로 해석하면 될까? There is some thing within us all.펄프 매거진(Plup Magazine) 20세기 초반에 유행했던 싸구려 소설 잡지를 부르는 말로, 1896년 미국에서 처음 출판되기.. 2017. 6. 5.
인지편향사전 인지편향사전국내도서저자 : 이남석출판 : 도서출판옥당 2016.01.07상세보기 인문, 종이책 2017. 6. 5.
미장센, 영화 창작 논리의 해부 - 이종승 미장센국내도서저자 : 이종승출판 : 아모르문디 2016.03.20상세보기 인문, 종이책미장센, 몽타주, 쇼트->씬->시퀀스, 부감, 앙각, 극적 조명, 사실적 조명, 색채=질감, 조명=톤, 삼점 조명, 셔레이드, 딥포커스, 아웃포커스(쉘로우 포커스), 프로덕션 디자인(흔히 생각하는 미장센) 2017. 6. 1.
100초 정치사회 수업 - CBS 노컷뉴스 씨리얼 100초 정치사회 수업국내도서저자 : CBS 노컷뉴스 씨리얼 제작팀출판 : 허밍버드 2017.04.10상세보기 인문, 종이책 읽기 좋다. 2017. 6. 1.
친구는 바다 냄새야 - 구도 나오코 친구는 바다 냄새야국내도서저자 : 구도 나오코 / 고향옥(Go Hyang-Ok)역출판 : 천개의바람 2017.04.27상세보기 동화, 종이책 바다의 시작 사람은 모두 마음속에 바다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그 짙은 초록빛 바다 위에 이따금 조그만 물고기가 뛰어오르고 이따금 조그만 물보라가 인다 사람의 마음속에 바다는 언제 태어났을까 아마도 옛날 - 슬픔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어리고 괴로움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아득한 옛날 모두는 처음, 동그란 입을 벌리고 울었다 그때의 눈물방울이 바다의 시작 울 때마다 흘린 짜디짠 눈물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곳에 넘치고 넘쳐 - 그건 분명 슬픔의 파도 그건 분명 괴로움의 물결 하지만 보렴, 어느 사이에 눈물의 바다에 태어나 자라는 헤엄치는 것들 웃고 노래하고, 그.. 2017. 5. 30.
버자이너 모놀로그(보지의 독백) - 이브 엔슬러 버자이너 모놀로그 국내도서저자 : 이브 엔슬러(Eve Ensler) / 유숙열역출판 : 북하우스 2009.09.21상세보기인문(희곡), 종이책 버자이너, 보지, 급진적 여성주의, V-Day 연극 꼭 보고 싶다. 베오그라와 세르비아에서는 최초로 공공기관에서(수용인원 600명으로, 전석이 매진되었다.) 보지, 질, 레즈비언, 근친상간, 음핵절제, 가정폭력, 성폭력 같은 단어들이 울려퍼졌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남자들이 울었던 것이다.(...) 그들 대부부분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했다. (...) 그들은 무언가를 이해한 것이다. 분노도 없었고 방어도 없었다.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브이데이 행사에서 말하라 - 위안부 여성들을 위하여 우리의 이야기들은 우리의 머릿속에서만 존.. 2017. 5. 29.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7. 5. 28.
오직 두 사람 - 김영하 오직 두 사람국내도서저자 : 김영하(Young Ha Kim)출판 : 문학동네 2017.05.24상세보기 단편소설집, 종이책 정말 오랜만인 김영하 작가. 미사여구가 필요하랴. 2017. 5. 26.
황금비(Golden ratio) 1 :1.61803, 1:0.61803 1 :1.61803, 1:0.61803피보나치 수열1 1 2 3 5 8 13 21 ... 보기 좋은 건 사실이다만.디자인을 시스템(부분의 합) 측면으로 봤을 때.디자인(플레이어 경험, 심미, 미학)을 이루는 '부분'이 너무나 '다종다기'하기에.1. '황금비'는 말 그대로 재화 가치의 'Golden'으로만 머물러야 되는 건 아닐는지.2. 수 세기에 걸친 '황금비'의 명예는 인지편향을 덧댄 누더기 혹은 허상은 아닐는지.3. 온갖 법칙들이 난무하는 본위중심 사회가 아닌 야생의 단순함을 위시한 본능중심 사회가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이상향은 아닐는지.인지편향(congnitive bias) = 왜곡통계적 오류, 기억의 오류,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비논리적인 추론에 따라 판단을 내리는 패턴 2017. 5. 26.
에고라는 적 - 라이언 홀리데이 에고라는 적국내도서저자 : 라이언 홀리데이(Ryan Holiday) / 이경식역출판 : 흐름출판 2017.04.03상세보기 인문, 종이책 에고티스트 2017. 5. 25.
게이미피케이션 게이미피케이션 - 웹과 모바일 앱에 게임 기법 불어넣기국내도서저자 : 게이브 지커맨,크리스토퍼 커닝햄 / 정진영,송준호,김지원역출판 : 한빛미디어 2012.05.01상세보기 인문, 종이책음... 2017. 5. 24.
당신 인생의 이야기 - 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국내도서저자 : 테드 창(Ted Chiang) / 김상훈역출판 : 엘리(북하우스) 2016.10.14상세보기 단편소설집, 종이책 초대박 걸작. 2017. 5. 23.
CRACKS 난 널 위해 뭐든 할 거야. 너도 알고 있지? 우린 좋은 친구가 될 거다, 너와 나. 그리고 모든 걸 함께 하는 거야 같이 세상을 알아가자. 우리... 남미에 가서 갱들과 친구가 되는 건 어떠니? 다이아몬드 원석을 안장에 숨기고... 그래, 섬들도 있어. 미발견된 종족들이 사는 섬 말이야. 누구도 탐험하지 않은 곳아마조네스의 왕좌에 올라서 우리가 살아왔던 삶에 대해 이야길 하자 알잖아, 불가능한 건 없어 하지만 넌 함께 하는 법을 배워야 해 친구를 매달리게 하면 안 돼. ...... 2017. 5. 21.
할로윈 - 정한아 할로윈 (한글판+영문판)국내도서저자 : 정한아 / 스텔라 김역출판 : 주식회사 아시아 2017.02.06상세보기 단편소설, 종이책어떤 필요에 의해, 자기 위안을 위해 타인의 상처를 더듬어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픔에 비추어 타인의 아픔을 고요히 용인하는 일. 내게 때로 감당 못 할 환부가 있듯 타인에게도 그런 환부가 있음을 헤아리는 일. 모두가 실은 약하고 여린 존재임을 기억하는 일. 이것은 상처에 점령당하는 대신 차라리 상처로써 타인과 함께 삶을 살아내려는 생의 의지처럼 보이고 들립니다. 생사의 경계, 할로윈에서 건져낸 삶의 의미라 해도 좋겠습니다. 2017. 5. 21.
ABC 3D - 마리옹 바타유 ABC3D (팝업북)국내도서저자 : 마리옹 바타유(Marion Bataille)출판 : 보림 2014.08.25상세보기 팝업북, 종이책 O, P, Q, R 대박 2017. 5. 21.
아홈살 마음사전 아홉살 마음사전국내도서저자 : 박성우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7.03.10상세보기 사전, 종이책 감정 결핍과 과잉이 어지럽게 공존하는 이 시대. 가장 중요하지만 간과되기 쉬운 '말 한마디'로 마음과 마음의 완충지대. 즉, 감정적 중립점을 갖게 할 수 있을지 '아홉살' 마음 사전으로 고민하다... 2017. 5. 21.
그 여름 - 최은영 그 여름 (한글판+영문판)국내도서저자 : 최은영 / 제이미 챙역출판 : 주식회사 아시아 2017.04.17상세보기 단편소설, 종이책오래전 아프리카 부족을 연구하던 인류학자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제안했다. 아프리카에선 보기 드문 딸기 한 바구니를 저만치에 놓고 제일 빨리 뛰어가는 사람 한 명에게 딸기 한 바구니를 다 주겠노라고. 정신없이 뛰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서로 약속한 듯 손에 손을 잡고 같이 뛰어가 같이 둘러앉아 나누어 먹었다. 학자가 "왜 같이 뛰었니? 제일 먼저 가면 다 먹을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외쳤다. "Ubuntu!" 아프리카어로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 또 아이들은 말했다. "나머지 아이들이 다 슬픈데 어떻게 나만 기쁠 수 있죠?" 2017. 5. 19.
영화 장르의 이해 - 정영권 영화 장르의 이해국내도서저자 : 정영권(Chung, Youngkwon)출판 : 아모르문디 2017.03.05상세보기 인문, 종이책 아따 글 잘 쓴다. 2017. 5. 19.
장래 희망이 뭐라고? 장래 희망이 뭐라고?국내도서저자 : 전은지출판 : 책읽는곰 2017.04.18상세보기 아동소설, 종이책 이 시대. 이토록 맞춤한 우화. 많이 읽히길 바란다. 우리의 아이가 '소유물'이 아닌 '인격체' 임을 잊지 않길... 내가 생각한 장래 희망은 장래의 '직업'이었지만, 엄마가 생각하는 장래 희망은 직업이 아니라 '희망'이었다. 2017. 5. 15.
굴뚝마을의 푸펠 - 니시노 아키히로 굴뚝마을의 푸펠 POUPELLE OF CHIMNEY TOWN국내도서저자 : 니시노 아키히로 / 유소명역출판 : 소미미디어 2017.05.15상세보기 동화, 종이책너무나 아름다운... 2017. 5. 15.
작은 몸의 철학자, 바오 - 나카시마 바오 작은 몸의 철학자, 바오국내도서저자 : 나카시마 바오 / 권남희역출판 : 아우름(문학동네) 2017.04.17상세보기 에세이, 종이책한 수 배웠다. 2017. 5. 15.
루쉰의 눌함(吶喊) 吶(말 더듬을 눌, 떠들 납)喊(소리치다, 고함지르다) 눌함, 납함 : 적진을 향하여 돌진할 때 군사가 일제히 고함을 지름.‘광인일기’가 수록된 ‘눌함’(吶喊·1923)은 루쉰이 1918년부터 1923년까지 쓴 소설들을 모아놓은 작품집이다. 루쉰은 중화민국이 성립된 1912년부터 ‘신청년’에 본격적으로 글을 발표하기 시작한 1919년까지 소흥회관에 살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고문서를 베끼는 일에 몰두했다. 이는 군벌정부의 눈을 피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존재와 세계를 통찰하는 통과의례의 시간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루쉰은 자신의 글이 이 세계를 설명할 수 있는 절대적인 수단이나 목적이 아님을 알면서도 문학을 투쟁의 무기로 삼고, 글쓰기에 전 존재를 걸었다. 소설집의 제목 ‘눌함’은 .. 2017.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