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드레드풀(Penny Dreadful)
에바 그린 작품을 찾다 알게 된 페니 드레드풀. 난데없는 제목도 생소하다만 드라큘라, 영매,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프로메테우스, 도리언 그레이, 서부극 스타일 마초...헐 이 근본 없는 얼개는 뭔가 싶어, 이것저것 찾아 보던 중 페니 드레드풀이란 어원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peeny : 영국의 화폐단위(100펜스 : 1파운드), ten a penny(흔해 빠진), 보잘 것 없는(관용구 요소) dreadful : 끔찍한, 지독한, 무시무시한 '1펜스로 살 수 있는 자학적 카타르시스' 쯤으로 해석하면 될까? There is some thing within us all.펄프 매거진(Plup Magazine) 20세기 초반에 유행했던 싸구려 소설 잡지를 부르는 말로, 1896년 미국에서 처음 출판되기..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