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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인 성적욕구를 고급스럽게 포장해줄수 있는 이슬람교에 '고급스런' 방식으로 흡수된 화자.
화자가 합리화 과정을 거치는 모습이 내가 가진 그것과 다를바 없어 모골이 송연해진다.
디스토피아를 전면에 내세우며 인간의 본능에 대한 고찰을 한건 아닐지.
인간은 본능에 지배되는 동물이다.
본능보다 이성이 우선시 될 수는 없다.
를 이야기하고자 함이 아니었을까?
100% 동의한다는 뜻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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