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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소설, 종이책
우와.... 극단까지 떠밀려 가는구나.
이 '묘'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이 작가 작품을 처음 읽는 것도 아니고.
사도-마조히즘을 전/배면에 깐 작품을 한두 권 읽은 것도 아니고.
...
도체대 뭘까?
'일기-고백체'가 '사도-마조히즘' 하고 합성되면 생기는 고유 뉘앙스일까?
형식은 고백, 내용은 고백이 아닌데에서 생기는 부정합의 특색일까?
그것도 아니면 평생 한 우물만 판 장인의 명품?
정리가 안된다. 정리가.
그 와중에 표지.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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