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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프랑스?), 1931년, 종이책
매그레 반장, 빠른 전개, 추리, 견고한 짜임새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처럼 부담 없이 읽기 좋은.
머리 식힐 때 매그레 시리즈 한 편씩 읽어야겠다.
아주 좋았음.
< 조르주 심농, 1903~1989 >
발표작이 무려 400여 편에 달하고, 20개의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해 기다리던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한 작가. 몰입을 하면 11일 만에 한 권을 쓰고, 매일 포도주를 두 병씩 마시면서 보름 안에 장편소설 한 권을 가래떡 뽑듯이, 그냥 '떡' 하니 뽑아내는 작가. 대중 앞에서 즉석으로 소설을 써내겠다며 사람들이 지켜보는 유리 상자 안에 들어가 소설을 한 편 써 낸 작가. 출신 벨기에. 작품활동은 프랑스에서.
- 최민석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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