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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종이책
파울로 코엘료, 헨리 데이비드 소로
"나는 나 자신에게 두 번째 화살을 쏠 것인가?"
목적지에 도달하는 우리의 여정이 가능한 한 긴 여행이 되기를. 신이 짜놓은 근사한 일정을 우리가 망치지 않기를. 그 여정에서 더 많은 모험과 시련과 근사한 일들을 겪게 되기를. 그래서 모퉁이를 돌 때마다 온갓 사건이 펼쳐져 이야깃거리가 많아지기를. 그 이야기들이 없으면 당신의 삶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니라 안전한 가이드북을 따르는 것이다.
"진정한 여행은 어딘가에 가는 행위 그 자체다. 일단 도착하면 여행은 끝난 것이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끝에서 시작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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