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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종이책
단테 알리기에리, 이탈리아, 1265 ~ 1312
고대, 중세의 방대한 지식, 20년, 피렌체, 베르길리우스, 베아트리체, 겪는 단테와 쓰는 단테, '세븐', '인페르노'
지옥 4일, 연옥 4일, 천국 1일
지옥편이 제일 재미있었고, 천국은 10곡 정도 읽고 포기했다.
운율구조가 충실해서 활자 가독성은 굉장히 좋았는데, 선행지식이 필요한 어느 순간부터는 의식의 흐름대로 읽게 되더라.
뭔 내용인지만 모르겠지 의외로 재밌다.
영화 '세븐'에서 브래드 피트가 연옥편을 집어던지며 했던 명대사가 생각나는구나...
"Funking Dante!"
< Sandro Botticelli (La Carta del’Inferno 1492), 지옥>
< Sandro Botticelli (Dante Alighieri 1495) >
< William Blake, The Circle of the Lustful: Francesca da Rimini (The Whirlwind of Lovers) (c 1824), 사랑하는 이들의 회오리, 지옥, 욕정 >
< 윌리엄 블레이크, 영국, 1757~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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