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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종이책
음... 종교적 색채가 강해서 건성건성 읽기는 했으나,
참 잘 써진 우화, 철학서인 것엔 이견이 없다.
서사는 단순하고, 소크라테스 문답법(귀납법)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하나님 : 유일신, 개신교
하느님 : 모든것에 있는 신, 천주교
삼위일체의 인격화
하느님 = 세 위격(신성의 복수성) = 성부, 성자, 성령 = 파파, 예수, 사라유
다 '안', '못' 읽었고... 영화로 음미해 볼까 한다.
(봤다. 이건 책말고 영화로 감상해라.)
삼위일체 방패(Scutum Fidei).
아버지(Pater)와 아들(Filius)과 성령(Spiritus Sanctus)은
동일한 인격이 아니나(non est) 한 하느님(하나님)이다.
어둠 속에서는 두려움과 거짓말과 후회의 실제 크기가 가려지죠. 그런 것들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이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더 크게 보일 뿐이에요. 당신 안에 있는 그런 것들에게 빛을 비추면 실제 모습이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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